[날씨] 올겨을 들어 가장 추워, 서울 -4.4℃....주말까지 영하권 / YTN

2020-12-03 0

앞둔 금요일 아침, 매서운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4.4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고요.

옷깃을 파고드는 찬 바람에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더 심합니다.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오늘은 나오실 때 따뜻한 외투와 함께 장갑이나 목도리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일부 지역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대관령은 영하 13.5도로 전국에서 가장 춥고요.

철원 영하 8.9도, 파주 영하 8.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기온 4도, 대전과 광주 7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 기온을 보이며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오늘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지역에는 가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영하권 추위는 휴일과 다음 주 월요일 사이 잠시 주춤할 전망입니다,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지며, 대기의 건조함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영동, 영남에 이어 수도권 곳곳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고,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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